
에피드게임즈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트릭컬 리바이브'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아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에피드게임즈는 1일 '트릭컬 리바이브'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2023년 9월 27일 출시된 수집형 RPG다.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과 독특한 게임성, 스토리를 앞세워 이용자층을 확대해왔다. 한정현 에피드게임즈 대표를 전면에 내세운 이색 마케팅으로 게임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고, 서비스 1주년 이후 이른바 '역주행'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번 순위 상승에는 지난달 24일 진행한 3주년 업데이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에피드게임즈는 신규 엘다인 사도 '비비(신성)'와 '우이(기억)'를 추가하고 대규모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최대 600회의 무료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접속 이용자에게 3주년 기념 테두리와 사도 모집 티켓 30장, 취향 모집 티켓 30장을 지급한다. 최대 15일 누적 출석 시 '에르핀(왕도)'과 '네르(빡침)' 확정 모집권, 사도·취향 모집 티켓 각각 180장 등을 받을 수 있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3주년과 1주년 업데이트를 같은 시기에 진행한 가운데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4위,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국내외 주요 모바일 플랫폼에서 동시에 상위권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에피드게임즈는 IP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라프텔과 애니플러스에서 애니메이션 '트릭컬 만화극장'을 매주 1화씩 공개하고 있다. 오는 3~4일에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3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도 개최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