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LR코리아가 공개한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 럭셔리 SUV로, 정교한 튜닝과 첨단 기술을 통해 한층 역동적인 주행 감각과 타협 없는 전지형 주행 역량을 집약한 모델이다.
기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대비 차체 구조 강성을 61% 높이고 무게중심을 73㎜ 낮춰 한층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구현했다.
외관은 특유의 근육질 비율을 계승하면서도 공기역학 그릴과 전용 알로이 휠을 적용해 주행 효율을 높였다. 감성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주행 사운드를 개발·적용했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SOTA)와 배터리 디지털 트윈 등 차량 원격 관리 기술도 탑재했다.
동력계는 2개의 260㎾전기 모터를 얹어 최고출력 550PS, 최대토크 86.7㎏·m를 뿜어낸다. 다이내믹 론치 모드 작동 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5초 만에 주파한다. 118.5㎾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609㎞를 달리며, 800V 초급속 충전으로 10분 만에 최대 220㎞ 주행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2와 올 휠 스티어링,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를 더해 코너링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전자식 버추얼 사륜구동 시스템을 결합해 최대 900㎜ 도강과 45도 경사로 등판 등 타협 없는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국내에는 최상위 'EV550 오토바이오그래피'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이달부터 사전 주문을 받으며, 고객 인도는 2027년 중순 시작될 예정이다. 배터리 보증은 8년 또는 16만㎞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