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포용적 가치 확산을 위한 '임직원 수어교육' 8기 과정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7차례의 교육을 통해 누적 3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8기 교육은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되며, 그룹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다. 강의는 수어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수어원이 맡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화와 드라마로 보는 한국 수어'를 주제로 대중문화 속 친숙한 장면과 시각자료 등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수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회차에서는 농문화에 대한 이해와 청각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3회에 걸쳐 영화와 드라마 속 다양한 상황을 활용해 기본 어휘와 회화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어를 익히게 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장벽을 낮추고, 일상과 업무 현장 곳곳에 배려와 포용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