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이 하나은행과 30일 기보 충청지역본부에서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체결한 협약에 이어 하나은행의 추가 출연을 통해 지역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유망기업의 성장과 미래산업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비율 우대 적용, 보증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대전·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에 위치해야 한다. 또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산, 에너지, 첨단제조 등 6대 첨단전략산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박경순 기보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청권 미래전략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기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한층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금융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혁신과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