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제약은 유원상 대표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아마존 연례 셀러 컨퍼런스 '아마존 액셀러레이트 2026'에 참석해 최신 이커머스 기술과 글로벌 셀러 지원 시스템을 살피고 미국 시장 내 사업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마존 액셀러레이트는 판매자들이 수월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과 신규 판매 도구, 물류·광고·브랜드 구축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대표 셀러 컨퍼런스다.
올해는 AI를 활용한 판매자 지원과 업무 자동화가 주요 주제로 다뤄졌으며, 아마존 전문가와 직접 상담하는 '셀러 카페', 신기술을 체험하는 '이노베이션 허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 대표는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해 아마존의 데이터, AI, 광고, 물류 및 판매 지원 인프라 등 신규 시스템과 서비스를 직접 점검하며 활용법을 탐구했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 유유제약 신사업인 반려묘 헬스케어 부문과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반려묘 건강기능식품 '아리스 퍼펙트 덴탈 바이츠', '멀티비타민 오메가-3 리커블스'를 직접 소개했다.
반려묘에 특화한 제품 개발 방향에 대해 현지 아마존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향후 미국 시장 내 제품군 및 브랜드 확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아마존이 단순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넘어 AI와 데이터, 물류, 광고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작은 브랜드도 빠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유유제약 반려묘 헬스케어 사업도 단순히 미국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 소비자들의 실제 반응을 빠르게 확인하고 적용해 제품 및 브랜드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1941년 설립 이후 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 기존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바이오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신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