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는 최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2026 한국전자전(KES) 참가기업의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6 참가기업에 AI 숏폼 콘텐츠 제작 솔루션 '비스킷AI(VISKIT AI)'를 제공한다.
비스킷AI는 제품 이미지나 짧은 영상을 기반으로 AI가 주요 장면을 분석해 숏폼 영상을 자동 제작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영상 편집 경험이 없어도 제품이나 전시 부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버즈니는 참가기업에 솔루션 이용 가이드와 온보딩도 지원한다.

KEA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비스킷AI를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한다. 솔루션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과정도 지원한다. 전시 준비 기간이 짧은 기업들이 별도의 영상 제작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 제품 홍보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KES 2026에는 약 500개 기업이 1100여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나흘간 약 7만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가기업은 비스킷AI로 제작한 숏폼 영상을 부스 안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버즈니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기업용 바이브 코딩 플랫폼 '세이코드'와 AI 회의록 서비스 '노이' 등 자체 AI 서비스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KES 2026 참가기업이 마케팅 콘텐츠 제작 부담을 줄이고 전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산업단체와 공공기관 협업을 확대해 AI 숏폼 콘텐츠 기술의 활용 분야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버즈니는 최근 기업용 AI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세이코드와 노이 등 업무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AI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기업 대상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