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희 생기원장 28일 취임...AX 대전환 시대, 사람 중심의 따뜻한 기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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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희 제14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이 28일 천안 본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1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회에서 제14대 원장으로 선임된 손 신임 원장은 이틑날인 22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바 있다.

손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AX 대전환 시대일수록 사람 중심의 따뜻한 기술이 중요하다”며, “지식뿐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성, 꿈·희망·사랑을 중시하는 연구기관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조혁신을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성장 지원'을 기관 존재가치로 제시하고,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전주기 스케일업을 기본 역할로 강조했다.

또 사람·기술·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혁신을 기관 경영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고, 연구성과와 특허가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부가가치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조직가치로는 KITECH(생기원)의 'TECH'에서 착안해 Trusty(신뢰), Energetic(활력), Creative(창의), Harmonic(조화)을 제시했다.

손 원장은 1990년 생기원에 입사해 융합기술연구소장과 부원장 등을 거쳐 한국로봇산업진흥원(2021~2024) 원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9년 9월 21일까지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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