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는 칠레 와인 브랜드 몬테스(MONTES)와 협업한 '몬테스 제타 블랙'을 단독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몬테스 제타 블랙은 오는 10월 1일부터 롯데마트·슈퍼에서 판매한다. 칠레 콜차구아 밸리 마치구에 지역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을 중심으로 시라와 카르메네르를 블렌딩한 레드 와인이다.
이번 제품은 몬테스의 프리미엄 라인인 '몬테스 블랙'을 모티브로 개발했다.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상품기획자(MD)가 칠레 현지 몬테스 와이너리를 방문해 수차례 테이스팅을 거쳐 상품을 선정했으며 라벨 디자인과 상품 콘셉트 기획에도 참여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연말 홈파티 등을 앞두고 와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단독 상품을 통해 관련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와인 매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슈퍼의 올해 상반기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는 약 15% 증가했다.
정회성 롯데마트·슈퍼 음료주류팀장은 “최근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좋은 주류를 선택해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류팀 MD의 상품 발굴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와이너리와 협업해 고객들이 새로운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와인 전문 매장 '보틀벙커'를 운영하며 와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형마트 와인 매장과 별도로 다양한 가격대와 산지의 와인을 선보이며 관련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