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에도 걸음 수를 관리하려는 캐시워크 이용자가 10명 중 9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하루 7000보 이상 걷는 이용자에서는 연휴에도 걸음 수를 관리하겠다는 응답이 91.4%로 나타났다.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는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이용자 7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추석 연휴 건강관리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86.8%는 추석 연휴에도 걸음 수를 관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평소와 비슷하게 걸음 수를 챙기겠다'는 응답이 44.2%로 가장 많았다. '평소보다 적게 걷더라도 어느 정도 챙기겠다'는 응답은 23.2%, '평소보다 더 많이 걸으려고 한다'는 응답은 19.4%였다. 걸음 수를 따로 신경 쓰지 않겠다는 응답은 13.1%였다.
평소 걷는 양에 따른 차이도 나타났다. 하루 7000보 이상 걷는 이용자 가운데 91.4%가 추석에도 걸음 수를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하루 5000보 미만 걷는 이용자의 응답률은 72.1%로 두 집단 간 차이는 19.3%포인트였다.
추석 연휴에 계획한 신체활동으로는 '산책·걷기'가 61.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여행·나들이 중 걷기 27.8%, 성묘·벌초 18.0%, 러닝·조깅 14.6%, 홈트레이닝 10.4% 순이었다.
연휴 이후 운동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58.1%가 '연휴가 끝나자마자 바로'라고 답했다. '연휴 종료 후 2~3일 이내'라는 응답까지 합치면 72.0%가 연휴가 끝난 뒤 3일 안에 운동을 다시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연휴에도 걸음 수를 챙기며 건강관리 루틴을 이어가려는 이용자들의 의향을 확인했다”며 “명절과 같은 일상의 변화 속에서도 꾸준히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넛지헬스케어는 멘탈케어 서비스 '트로스트', 다이어트 습관 형성을 돕는 '지니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상혁 기자 fak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