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지디자인 대표 등 20년 현장 경험
지역 기업 협력·산업 융합 이끌 적임자
대전 지역 디자인 산업을 이끌 대전디자인진흥원의 새 수장에 이재준 전 대전충청디자인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취임했다.
대전시는 21일 이재준 신임 대전디자인진흥원 제4대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004년부터 아이엔지디자인 대표를 맡아온 디자인 전문가다. 그동안 대전디자인기업협회 회장과 대전충청디자인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디자인 기업의 성장과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오랜 기간 디자인 산업 현장에서 기업을 직접 운영해온 경험과 지역 업계에서 쌓은 폭넓은 네트워크가 강점으로 꼽힌다.
대전시는 이 원장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디자인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대전이 역점을 두고 있는 첨단산업과 디자인의 융합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이 원장은 앞으로 2년간 대전디자인진흥원을 이끌며 지역 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성장 지원에 나선다.
또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디자인 산업의 기반을 넓히고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 기업과 디자인 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넘어, 대전의 첨단산업에 디자인을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신임 원장의 주요 과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지역 디자인 기업과의 상생 발전은 물론, 대전의 미래 첨단 산업과 디자인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역 디자인 산업 육성과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