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용 엣지 AI 플랫폼 ‘REX-52N’ 공개…물류차량·로봇 데이터 분석·관제 연계

글로벌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어드밴텍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AI와 함께 진화하는 물류 모빌리티'를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최근 물류산업은 단순히 화물을 빠르게 운송하고 보관하는 것을 넘어 물류센터와 화물, 차량, 로봇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실시간 화물 관제와 입·출고 디지털화, 무인운반차(AGV)·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한 자동화, AI 기반 현장 데이터 분석 등이 스마트 물류의 주요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어드밴텍은 스마트 물류 구현을 위해 실시간 가시성(Visibility)과 입·출고 디지털화(Digitalization), 유연한 자동화(Flexible Automation), 엣지·모빌리티 인프라(Edge & Mobility Infrastructure)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설명한다.
화물과 장비의 위치·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보이는 물류'에서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과 장비가 연동되는 '연결되는 물류', 나아가 자동화 장비가 현장 상황에 대응하는 '스스로 움직이는 물류'로 발전하는 구조다.
이번 웨비나에는 CJ대한통운과 카덱스코리아, 케이엔로보틱스, 어드밴텍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실시간 화물 관제와 통합 모니터링, 입·출고 디지털화와 물류센터 자동화, AGV·AMR 기반 유연한 자동화, AI 기반 스마트 물류·모빌리티 등을 중심으로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어드밴텍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 적용사례'를 주제로 물류차량과 중장비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현장의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AI로 분석한 뒤 중앙 관제 시스템까지 연결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아키텍처를 소개한다.
비전 인식을 위한 러기드 컴퓨팅을 비롯해 자율주행 물류장비와 유·무인 겸용 지게차, 냉동 화물차량 원격관제 등 실제 물류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도 다룬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중앙 시스템으로 모두 보내 처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가 발생하는 장비 가까이에서 AI 분석을 수행해 신속하게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중장비용 울트라 러기드 엣지 AI 플랫폼 'REX-52N'도 소개한다. 굴착기나 야드 트랙터처럼 설치 공간이 제한되고 진동이나 충격 등 열악한 환경에서 운용되는 장비를 겨냥한 제품이다.
REX-52N은 소형 폼팩터와 높은 환경 내구성을 갖추고 다채널 PoE 카메라와 AI 영상처리를 연계해 중장비 현장의 비전 AI 구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차량이나 장비 주변 영상을 현장에서 분석하고 물류·산업 모빌리티의 자동화와 안전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스마트 물류는 개별 장비의 자동화를 넘어 화물·차량·로봇의 데이터를 연결하고 실제 운영에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가 기업들이 스마트 물류의 최신 기술과 실제 적용 방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웨비나는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참가 신청은 어드밴텍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