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AI 전환사채 인수… 양사 AI 서비스 개발·사업 확대 위한 전략적 협력 강화
AICC·AI Agent 역량 결합해 일본 시장 공략… 글로벌 AI 사업 확장 본격화
CogInsight·CogXi·DocStore·ASOE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경쟁력 강화… 공동 사업 기회 발굴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전문기업 마인드웨어웍스(대표이사 박평원)가 일본 AI 기업 CAT.AI(공동대표 이창진·마쓰우라 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는 협력 관계를 한층 심화하고, AI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일본 시장의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마인드웨어웍스는 지난 8월 CAT.AI가 발행한 전환사채를 인수했다. 이번 투자는 양사 간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고, AI 서비스의 개발과 확대를 위한 긴밀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CAT.AI는 2022년부터 AI 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2026년 4월 일본 IT 기업 토모로우넷(TOMORROW NET Co., Ltd.)의 AI 사업 부문 분사를 통해 도쿄에 독립 법인으로 정식 설립됐다. CAT.AI는 다양한 산업에 걸쳐 고객 응대와 업무 운영의 개선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CAT.AI는 사회 인프라, 금융, 유통, 컨택센터 등의 분야에서 기업들을 지원하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마인드웨어웍스와 CAT.AI 관계의 새로운 단계를 의미한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시장 인사이트, 사업 역량을 결합해 AI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2010년 설립된 마인드웨어웍스는 Enterprise AI, AICC(AI 컨택센터), AI Agent를 핵심 사업으로 하는 AI 전문기업이다. AI 상담 플랫폼 'CogInsight', 생성형 AI 플랫폼 'CogXi', RAG 기반 AI 검색 'DocStore'와 이를 하나의 실행 구조로 연결하는 자체 엔진 'ASOE(Agentic Service Orchestration Engine)'를 바탕으로 금융, 공공,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AI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Crescendo Equity Partners)로부터 총 9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고, 인도네시아 총판 계약 체결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왔다.
박평원 마인드웨어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는 CAT.AI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인드웨어웍스와 CAT.AI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공동 사업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함께 대응하며,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AI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가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