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카가 1일 기업 고객 대상 멤버십 서비스 '쏘카 엔터프라이즈'의 비즈니스 프로필 요금제를 개편했다.
개편을 통해 기존 4종(기본형·업무할인형·복지할인형·기업맞춤형)이던 요금제는 '베이직'과 '플러스' 2종으로 단순화됐다. 매월 지급하던 할인 쿠폰 대신 상시 추가할인 구조를 도입해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별도 구독료가 없는 베이직은 주중과 주말 각각 3%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임직원 1인당 월 1만원의 구독료를 내는 플러스는 주중 10%, 주말 3%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쏘카에 따르면 기업 회원의 이용 86%가 주중, 80%가 업무시간(06시~18시)에 집중된 이용 패턴을 반영했다.
요금제 개편은 고물가 기조 속에서 기업이 법인차 구매·리스에 따른 고정비 부담을 덜고, 필요할 때만 차량을 공유해 쓰는 유연한 법인 모빌리티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백지예 쏘카 엔터프라이즈 그룹장은 “요금제를 단순화하고 상시 할인을 적용해 규모와 관계없이 더 많은 기업이 쏘카를 업무 이동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쏘카는 이날부터 기존 할인율을 차량 대여료에 원천 반영해 결제 직관성을 높이는 '가격 단순화' 정책도 시행한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