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모바일 레이싱 게임 '레이싱 마스터'와 고성능 N 브랜드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게임 e스포츠 서울(GES)'과 연계해 9월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현대 N x 레이싱 마스터 컵' 오프라인 결승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대회는 현대 N의 모터스포츠 DNA를 모바일 심레이싱 환경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일본·동남아·중화권 등 4개 권역 예선을 통과한 대표 선수 8명이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격돌하며, 공식 경기 차량으로는 '아반떼 N'이 사용된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인 9월 18~20일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가상 서킷 랩타임 챌린지 등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에는 자체 심레이싱 대회인 '현대 N 버추얼 컵' 개막전도 함께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현대차가 미래 잠재 소비자인 디지털 세대를 겨냥해 e스포츠와 가상 레이싱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며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기존 콘솔·PC 중심의 심레이싱 활동을 모바일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모터스포츠 저변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