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1731명, 정원 외 19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추천형) 346명, 학생부종합(추천형) 300명, 학생부종합(서류형) 518명, 학생부종합(면접형) 138명, 고른기회 113명, 사회통합 5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158명, 논술전형 233명, 실기·실적전형 110명을 선발한다.
2027학년도 주요 변화는 △학생부종합 추천형 확대 △의예과 면접형 신설 △사회통합전형 신설 △논술전형의 논술 100% 전환이다.
학생부종합 추천형은 전년보다 선발 인원이 약 100명 늘고 신규 모집 단위도 확대된다. 학교 재적 인원의 11% 이내에서 추천받아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전년도 수능최저 충족률은 약 70% 수준으로, 추천형에서는 내신과 함께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주요 합격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의예과는 기존 서류 100%로 선발하던 16명을 모두 면접형으로 전환한다. 1단계 서류평가로 7배수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면접은 MMI나 제시문 면접이 아닌 학생부 기반 대면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사회통합전형은 한양인터칼리지학부(자연)에서 5명을 선발하며 다자녀·다문화 가정 자녀, 직업군인 및 소방·경찰 공무원 자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논술전형은 2027학년도에 한해 학생부종합평가 10%를 폐지하고 논술 10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는 유지된다. 이에 따라 N수생이나 내신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학생들의 지원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한양대 수시 지원자는 전형 별 핵심 변수를 따져야 한다. 추천형은 내신과 수능 최저, 의예과는 학생부와 면접, 논술전형은 논술 실력과 수능 최저를 중심으로 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학생부종합(추천형)
학생부종합(추천형)은 올해 346명을 선발한다.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026년 2월 이후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로, 통상 5개 학기 이상 국내 고교 성적을 취득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2026년 4월 1일 기준 학교알리미의 3학년 재적인원의 11%로, 계열별 제한은 없으며 학생부교과(추천형) 추천 인원을 별도로 산정한다.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하지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수능최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탐 또는 과탐(상위 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이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등 학생부 성적체계가 다른 고교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추천형·서류형·면접형·고른기회)
한양대 학생부종합전형은 2025학년도부터 기존 학생부 단일 평가에서 벗어나 추천형·서류형·면접형으로 세분화해 선발한다. 추천형은 수능최저를 적용하며, 서류형은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로 7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한다. 면접은 모집 단위에 따라 방식이 달라 공과대학 10개 모집단위와 한양인터칼리지학부는 제시문 기반 면접을, 사범대 5개 모집 단위와 올해 처음 면접을 도입하는 의예과는 학생부 기반 면접을 실시한다. 특히 의예과 면접은 MMI나 문제풀이식이 아닌 학생부 기반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2026학년도부터는 추천형·서류형·면접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고른기회전형 역시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 모집단위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고른기회전형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자립지원대상자 등으로 지원 자격을 구분한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 근무 경력을 갖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에서 정원 외 15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추천형)
학생부종합(추천형)은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026년 2월 이후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로, 통상 5개 학기 이상 국내 고교 성적을 취득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2026년 4월 1일 기준 학교알리미의 3학년 재적인원의 11%로, 계열별 제한은 없으며 학생부교과(추천형)와 추천 인원을 별도로 산정한다.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하지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자연·인문·상경계열은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3개 영역 등급합 7 이내, 의예과는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를 충족해야 하며, 의예과는 탐구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수능 필수 응시영역은 국어·수학·영어·탐구 2과목·한국사다.
◇학생부종합(서류형)
학생부종합(서류형)은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다. 2027년 2월 2학년 수료예정자 가운데 상급학교 조기입학 자격을 부여받은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검정고시 출신자나 외국고교 졸업자 등 학교생활기록부가 없는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면접형)
학생부종합(면접형)은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다. 상급학교 조기입학 자격을 부여받은 학생과 검정고시·외국고교 졸업자 등도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며, 면접 반영 비율은 30%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면접은 모집 단위에 따라 제시문 기반 또는 학생부 기반으로 진행된다. 공과대학 10개 모집 단위와 한양인터칼리지학부는 제시문 기반, 사범대 5개 모집 단위와 의예과는 학생부 기반 면접을 실시한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