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해 매출 483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듀오는 최근 3년간 매출이 2023년 404억 원, 2024년 454억 원, 2025년 483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만남 플랫폼이 확대되는 가운데, 결혼을 목적으로 하는 소비자들은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춘 결혼정보 서비스를 꾸준히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성향과 가치관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과 전문 컨설팅을 통해 결혼 가능성을 높이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결혼 시기를 늦추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만남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전문 매칭 서비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듀오는 회원의 성향과 결혼관 분석, 맞춤형 매칭, 관계 형성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결혼회원 기준 하루 평균 7명이 성혼했으며,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평균 교제 기간은 15.7개월로 조사됐다.
듀오 관계자는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에서는 신뢰성과 전문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