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신예은, 치유 로맨스 결말 주목
의료 취약 지역 편동도에 또 다른 위기
'편동즈'의 미래와 마지막 선택

'닥터 섬보이'가 절정을 향하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가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도지의(이재욱 분)와 육하리(신예은 분)의 로맨스가 깊어지는 가운데, 편동도 사람들의 이야기가 후반부 몰입을 더한다.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도지의의 '바다 트라우마'다. 간호사 육하리와의 관계는 앙숙에서 동료로, 다시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트라우마가 변수로 남아 있다. 서로를 통해 상처를 치유해 온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 번째는 편동도에 닥칠 위기다. 의료 취약 지역인 편동도는 매일 사고가 이어지고, 부족한 의료 환경 속에서 보건 지소 의료진이 주민들의 생명을 지켜왔다. 헬기장 공사와 갈등으로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편동즈'의 활약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세 번째는 '편동즈'의 미래다. 공중보건의들의 1년 임기가 끝나가며, 떠나야 하는지 머물러야 하는지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육하리와 엄정선(이수경 분)의 거취, 용주천(김윤우 분)과의 로맨스, 의문의 손님 등장까지 다양한 변수가 결말에 긴장감을 더한다.
'닥터 섬보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