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 & 가치' 증명…'커미션', 들꽃영화상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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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커미션'이 제13회 들꽃영화상에서 빛났다.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커미션'(감독 신재민)은 지난 5월 27일 서울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제13회 들꽃영화상에서 장르영화상을 수상했다.

2025년 7월 개봉한 '커미션'은 다크웹에서 의뢰받은 그림이 현실의 범죄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저예산 독립 장르영화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제작진의 역량, 무엇보다 신재민 감독의 신선하면서도 흡입력 있었던 연출력이 수상 이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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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미션'은 '제43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제20회 런던 한국영화제' 초청 등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서 잇달아 주목받으며 작품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한 바 있다.

'커미션'의 제작을 맡은 팬엔터테인먼트에도 시선이 모인다. 드라마 중심의 사업 영역을 영화 사업으로까지 확장하며 선보인 첫 번째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신인 감독과 배우들의 케미가 빛난 이번 수상은 그 출발점으로서의 의미를 더한단 평가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