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캐' 경신!…'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 열연 빛났다

Photo Image
사진=JTBC '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이 '신입사원 강회장'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준영은 최근 JTBC 토일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중이다. 이 작품은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8.2%, 분당 최고 시청률은 8.8%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의 중심에는 이준영의 활약이 있다는 평. 이준영은 극 중 72세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젊은 외형 속 회장의 노련함과 카리스마를 품은 그는, 인턴사원으로 최성그룹에 재입성했다.

이준영은 영혼 체인지라는 독특한 설정을 자신만의 연기로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27세 청년 황준현과 72세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간극을 완벽히 메운 것은 물론,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는 중이다.

Photo Image
사진=JTBC '신입사원 강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가족들과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 역시 관전 포인트. 막내딸 강방글(이주명 분)과는 회사 동기로 만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딸을 향한 걱정과 애틋함을 깊이 있는 부성애 연기로 소화했다.

아내이자 강방글의 어머니 조선희(윤유선 분)를 마주한 장면이 하이라이트. 젊은 황준현의 얼굴로 아내를 바라보면서도 눈빛만큼은 남편 강용호(손현주 분) 그 자체였기 때문. 예상치 못한 멜로 감성까지 선사하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이준영의 열연을 만나볼 수 있는 '신입사원 강회장'은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