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트립, 부산 지역 거래액 급증…뷰티·의료 여행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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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이미지. 〈사진 크리에이트립 제공〉

크리에이트립은 자사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의 올 1분기 부산 지역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3배, 거래 건수는 약 49%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 내 거래액 1위 카테고리는 뷰티·의료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 기준으로는 피부과·헤어·뷰티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했으며, 피부과 이용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해 올해 1분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이 외에도 요트투어·야경 스냅촬영·로컬 일일투어 등 체험형 관광 상품 이용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적별 소비 패턴 차이도 확인됐다. 부산 지역 관광 상품을 가장 많이 이용한 대만 이용자(57%)는 헤어·피부과·메이크업 등과 같은 뷰티 상품을 꾸준히 이용했다. 그 다음으로 이용률이 높은 일본 이용자 사이에선 뷰티를 넘어 한방 의료로 소비 영역이 확장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크리에이트립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부산 내 제휴처 수를 확대하고 있다. 올 3월 기준 부산 내 제휴처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개 가까이 늘었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부산은 뷰티·의료 중심의 목적형 관광과 로컬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외국인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이 같은 수요 다변화 흐름에 맞춰 지역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자체 협업 및 브랜드관 운영과 더불어 부산 내 제휴처와 콘텐츠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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