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AI재단이 '2026년 AI탐험대 어디나지원단' 시니어 강사 100명을 위촉하며 25개 자치구 거점 중심 밀착형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을 본격화한다.
AI 탐험대 어디나지원단은 AI·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된 서울AI재단 대표 교육 사업이다. 지난 7년간 약 930명 시니어 강사를 양성하고 약 8만8000여명 시민이 참여한 시민 체감형 AI 교육사업이다. 어디나지원단은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 줄임말이다.
올해 지원단은 누적 10만 시민 교육을 목표로 교육과정과 운영방식을 고도화했다. 교육 과정으로는 기존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함께 생성형 AI 기반 교육을 확대, 시민들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가족에 보낼 나만의 안부 카드 제작, 개인별 맞춤형 건강·운동 정보 검색, 손주 선물 추천과 여행계획 짜기 등 어르신 일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고정형 어디나학습장' 중심 상시 교육과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등 'AI동행버스'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교육을 병행한다. 재단은 상시 교육과 이동식 교육으로 서울시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더욱 많은 어르신이 AI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AI기술이 일상 속으로 빠르게 들어오는 만큼 시민 누구나 기술 변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AI와 동행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재단은 지원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AI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하고 'AI 약자와 동행하는 AI 시티 서울'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