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 지역 중학생 제작 영화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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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린 씨네숲 2기 단편영화 시사회에 씨네숲 1·2기 학생들과 제작진,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풍

영풍 석포제련소가 지난 28일 경북 봉화군 석포행복나눔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그날 밤 그 집에서'의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결성된 씨네숲 석포단편영화교실은 1기의 '민낯의 미소'에 이어 2기 '그날 밤 그 집에서'로 두 번째 결실을 거뒀다.

'그날 밤 그 집에서'는 석포중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여름 직접 연출·제작·출연을 분담해 완성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2기 프로젝트에는 중부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진과 재학생 5명이 촬영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연기 지도를 제공했으며, 일부 대학생들은 조연으로 출연해 산학 협력의 모델을 제시했다.

영풍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직 전문가 및 대학 선배들과 교류하며 하나의 예술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 자체가 큰 교육적 자산이 될 것”이라며 “석포단편영화교실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날 밤 그 집에서'는 영풍 공식 유튜브 채널 '영풍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향후 국내외 주요 단편영화제 출품할 계획이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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