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농촌기본소득 도입 등 '민생복지 5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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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생 복지' 부문에 대한 5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송기섭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5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촌기본소득 도입 등을 포함한 민생복지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은 △8개 군지역 농촌기본소득 도입 △'충북희망론' 기본대출 △전 도민 민생회복 지원금 △충북형 주거복지사업 △공공 산후조리원 확대 등이다.

송 예비후보는 농촌기본소득을 임기 초 농업인과 고령층 중심으로 시행한 뒤, 점차 군지역 전체 주민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본대출은 극저신용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연 1% 수준으로 지원하는 방안이다. 민생회복 지원금은 임기 내 최소 3차례 지급하고, 지역화폐 사용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주거복지 분야에서는 청년과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을 추진하고, 공공 산후조리원은 소멸위기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송 예비후보는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안전망 구축이 최우선 과제”라며 “진천군에서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 전반의 복지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