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시대에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교육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만 4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홈런 독서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1년 동안 책 100권을 읽은 참여자 중 홈런 정회원 100명을 선정해 독서 장학금 100만원을 증정한다. 1년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히 즐겁게 참여하고, 평소 책 읽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향후 5년간 독서챌린지를 지속 운영하며 '문해력 해결은 독서가 답'이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할 계획이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자기 주도형 독서 캠페인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대교는 '눈높이리틀원리딩클럽'을 선보였다.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질문력 중심의 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학습 대상 연령은 4~7세로 짝을 지어 질문하고 토론하며 배우는 '하브루타 교육법'을 적용했다. 자기 주도적으로 질문을 만들고 생각을 확장하며 놀이와 연계된 질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테크빌교육 체더스는 최근 초등학생 맞춤형 독서·글쓰기 플랫폼 '독도'를 론칭했다. 독도는 학생 개별 성향과 학습 수준에 맞춘 맞춤형 독서·글쓰기 학습 경로를 제공한다. △학년·교과 기반 추천도서 △책 분량별 읽기 △온라인 퀴즈 △워크북 활동 △단계별 글쓰기 커리큘럼 등을 통해 학생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업계 관계자는 “AI가 답을 제시해줄 수는 있지만, 그 답을 끌어내기 위한 질문과 답에 대해 판단 및 적용은 AI를 이용하는 사람의 몫으로, 이는 독서를 통해 향상할 수 있다”며 “AI 시대를 맞아 앞으로 교육업계 다양한 곳에서 독서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