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도화 기술지원 등 3개 유형 맞춤 지원

강원테크노파크가 천연물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표준화 기술지원 사업에 나선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는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시범사업 기술서비스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천연물 소재의 원재료와 원료에 대한 표준화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의 산업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천연물 소재는 기능성과 활용 가능성이 높지만 원료의 균질성 확보와 표준화가 과제로 지적돼 왔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 천연물 소재 관련 기업과 강원도 내 천연물 소재 생산자 단체다. 모집 기간은 2월 4일까지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기술지원은 총 3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일반기술 지원형인 A유형은 지원 매뉴얼을 기준으로 표준화 기술을 지원하며 유형 선택이 가능하다. A유형의 정부지원금은 최대 5000만원 이내로 현금이나 현물 매칭은 필요 없다.
고도화 기술지원은 B유형으로 나뉜다. B-1유형은 기술이전형 고도화로 기술지원기관이 보유한 특허나 기술을 이전해 기업 보유 기술을 고도화하는 방식이다. B-2유형은 기업요구형 기술고도화로 선정 기업의 표준화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한 이후 특허나 기술 이전을 진행한다. B유형의 정부지원금은 최대 약 2억원이며 B-2유형의 경우 정부지원금 대비 50%에서 100%의 현금 매칭이 요구된다. 현물 매칭은 모든 유형에서 없다. 유형별 지원 범위와 기간, 금액 등은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정될 수 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천연물 소재의 표준화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업 현장 적용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한 천연물 소재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