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작가 협업 체험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참여 확대
500만원 상금 유물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재투자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2026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은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뮤지엄X만나다' 사업 부문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관람객 참여 확대와 창의적인 기획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예작가와 협업해 소장품 기반 전시를 기획하고, 이를 박물관 기념품 제작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장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이 박물관은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지역 특화 박물관으로, 안산 지역의 어촌 역사와 문화를 보존·전시하고 있다. 지역 예술인과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개발하며 시민에게 친근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형호 공사 시설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수상으로 받은 500만원 상금은 유물 체험 중심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