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홍대에서 상연 중인 공연 '터치파이브(Touch Five)'의 주역 배우 K, Miracle, GiL이 글로벌 팬덤 구독 플랫폼 팬트리에 각자의 공식 채널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팬 소통에 나섰다.
이번 채널 오픈은 무대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객과 만나온 세 배우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팬들과 직접 교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우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이들은 팬트리를 통해 무대 비하인드, 독점 화보 등 기존 미디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채널 개설과 동시에 진행 중인 기념 펀딩 프로젝트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가장 먼저 프로젝트를 시작한 배우 K는 공개 직후 목표 금액을 달성하며 탄탄한 팬덤의 지지를 확인했다. Miracle과 GiL 역시 각자의 개성이 담긴 고품질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펀딩은 멤버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배우 K의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Miracle과 GiL의 프로젝트는 1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구성은 디지털 화보집, 한정판 브로마이드, 친필 사인이 포함된 포토 카드 등으로, 모두 펀딩 종료 후 추가 제작되지 않는 완전 한정판이다.

현재 홍대 공연 현장에서 관객과 호흡하고 있는 세 배우는 이번 팬트리 입성을 계기로 온·오프라인을 잇는 팬 친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 지속적인 화보 공개와 소통형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팬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배우 K, Miracle, GiL의 공식 채널과 한정판 굿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배우의 팬트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