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가 800볼트(V) 이상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신뢰성 폴리이미드 절연바니쉬로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재료는 높은 부분방전 개시전압(PDIV), 고온 환경에서 낮은 유전율, 우수한 내열 안전성을 갖췄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800V 전기차 양산모델에 적용되며 실제 양산 환경에서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PI첨단소재 관계자는 “산업용 고성능모터, 항공 전동 시스템 등 고출력·고내열 기반 산업 전반으로 적용이 가능해 기술적 확장성도 높게 평가된다”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