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내년 2월 직영 서비스센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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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직영 서비스센터를 매각한다.

한국GM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애프터세일즈와 정비 서비스 접수를 중단하고 2월 15일부터 운영을 종료할 계획이다. 이에 전국 380여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했던 직원은 한국GM 다른 직무로 재배치된다.

직영 서비스센터 종료 결정은 5월 발표된 매각 방침에 따른 것이다. 앞서 한국GM은 급변하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서 재무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직영 서비스센터와 인천 부평 공장 일부 시설을 매각키로 했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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