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과 자연의 감성을 결합한 한정판 모델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을 선보인다. 11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10대만 한정 판매한다.
신차는 스웨덴 숲과 호수에서 영감받은 신규 외장 색상 포레스트 레이크(Forest Lake)를 적용했다. 실내는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앰버(Amber) 시트와 리니어 라임(Linear Lime) 소재를 채택했다. 바워스&윌킨스(B&W) 프리미엄 사운드와 오레포스(Orrefors) 크리스털 기어 노브도 기본 장착했다.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Ultra) 트림을 바탕으로 다양한 안전·편의 장비를 제공한다. 최신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반 안전 패키지인 드라이버 어시스턴스와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차세대 사용자 경험 볼보 카 UX 등을 지원한다.
최상의 고객 경험을 위해 5년 또는 10만㎞ 일반 부품 보증·소모품 교환 서비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 서비스 패키지도 포함했다.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6340만원이며, 140만원 상당 루프탑 자전거 캐리어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은 볼보가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의 조화라는 가치를 상징하는 한정판 모델”이라며 “신차를 통해 진정한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