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노상방뇨 캠페인 남성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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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히든아이가 9월 22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실제 영상을 통해 사건·사고를 추적하고 전문가들의 분석을 더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의 ‘현장 세 컷’ 코너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벌어진 한 남성의 몰상식한 행각이 공개된다. 해당 남성은 “공공장소 소변 활성화 캠페인”을 주장하며 거리 곳곳에서 노상방뇨를 하고, 이를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영상을 지켜본 현직 형사 이대우는 “반려견 풍순이도 안 그런다”며 분노했고, 김동현은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다”고 황당해했다. 박하선 또한 “그게 무슨 캠페인이냐”며 격분했다. 남성이 직접 촬영한 영상은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겼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출연진의 범죄 교집합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김동현이 연이어 답을 가로채자 박하선은 “파이터 맞아요?”라고 면박을 줬고, 김동현은 “파이터는 늘 주워 먹고 남을 속이는 직업”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출근길 여성의 뒤를 쫓아가 종아리를 걷어찬 뒤 달아난 남성의 범행 영상이 공개됐다. 김동현은 “뒤에서 전력으로 차면 격투기 선수보다 더 위험하다”며 분노했고,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철저히 계획된 범죄로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라이브 이슈’ 코너에서는 토막 살인을 저지른 여성의 기이한 행태가 다뤄졌다. 여성은 조건만남으로 알게 된 50대 남성을 무인 모텔에서 살해한 뒤, 시신 일부를 차량에 싣고 또 다른 조건만남을 이어갔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도 증거 사진을 보고 히죽거리거나 폭소를 터뜨리는 등 엽기적인 태도를 보였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조사 자체를 즐기고 있고, 경찰을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잔혹함을 넘어 기괴함까지 드러낸 사건의 전말은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