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뷔가 브라운아이드소울을 향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뷔는 지난 18일 진행한 위버스 라이브에서 "오랫동안 가져왔던 팬심을 공개해보려 한다"고 고백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뷔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바로 브라운아이드소울. 뷔는 "노래를 정말 행복하게 들으면서 자랐다"면서 "90년대 사람들 중 브라운아이드소울을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나도 그 사람들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특히 뷔는 'Promise You', '바람인가요', 'My Story', '정말 사랑했을까', 'Love Ballad', '폭풍속의 주' 등 명곡들을 직접 틀어준 것은 물론 격정적인 리액션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다.
아울러 뷔는 곧 발매하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규 5집 'Soul Tricycle'을 향한 애정 어린 기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23일 정규 5집 'Soul Tricycle'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난다. 또한 오는 12월 24일과 25일, 그리고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새로운 단독 콘서트는 2019년 서울, 대구, 부산에서 개최했던 'It' Soul Right' 이후 6년 만에 진행하는 공연이란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