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가 일본에 K-재즈의 진수를 선사했다.
윤석철트리오(윤석철, 정상이, 김영진)는 지난 10일 'Yun Seok Cheol Trio Live in Tokyo 2025'와 13일 'K-MUSIC Festival in Osaka 多様多感' 무대에 잇달아 출격했다.
먼저, 윤석철트리오는 'Yun Seok Cheol Trio Live in Tokyo 2025'를 통해 도쿄 블루노트 플레이스를 2년 연속 찾으며 의미를 더했다. '춘곤', 'Renoir', '독백이라 착각하기 쉽다', '한국전래동화', 'Giant Steps', '바다가 들린다', '루틴 없는 게 루틴' 등 윤석철트리오만의 음악적 색깔을 짙게 밴 곡들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일본 아티스트 토키 아사코(Toki Asako)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 윤석철트리오와 함께 'Takin' It Slow', '칵테일 파라다이스', 'Lonely Ghost'로 아름다운 앙상블을 이뤘다.
이어 윤석철트리오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으로 오사카에서 열린 'K-MUSIC Festival in Osaka 多様多感'에 참석했다. 윤석철트리오는 'We Don’t Need To Go There', '여대 앞에 사는 남자', 'Love Is A Song' 등 독창적이면서도 섬세한 재즈 사운드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렇듯 윤석철트리오는 올해 초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재즈 축제 '자바 재즈 페스티벌'을 비롯해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등에서 활약하며 국내외 재즈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윤석철트리오는 다채로운 레퍼토리 속에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K-재즈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윤석철트리오는 오는 25일 서울 클럽 에반스에서 합동 공연 '윤석철트리오 & H ZETTRIO in SEOUL'을 개최한다. 한국 재즈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는 윤석철트리오, 유쾌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사랑받는 일본의 피아노 트리오 H ZETTRIO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