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자녀들의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되며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 변화가 펼쳐질 전망이다.
‘내 새끼의 연애’는 자녀들의 연애를 지켜보는 부모들의 솔직한 반응과, 연애를 통해 성장해 가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존 연애 예능과 차별화된 재미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프로그램은 방송 이후 굿데이터 펀덱스 8월 3주 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에서 1위를 기록했고, 출연자 홍석주(조갑경 딸)가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1위에 오르며 화제를 입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시크릿 테이프 투표’로 김사윤-이성준, 이신향-이탁수가 호감을 확인하며 빠른 속도의 커플 탄생 기류를 보였다. 오늘 방송에서는 선착순 데이트 미션 결과와 함께 러브라인의 지각변동이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이탁수·이신향의 수목원 데이트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이탁수와 전수완의 데이트 장면이 이어져 새로운 기류를 형성한다. 또한 이성준·김사윤 커플은 공용 식탁에서 설레는 대화를 이어가며 눈길을 끈다. 여기에 김사윤과 선착순 데이트를 한 아들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러브라인 변화가 더욱 궁금해진다.
특히 부모들은 자녀들의 직진 못 하는 모습에 폭풍 훈수를 쏟아내고, 취향만을 반영한 황당한 데이트 코스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는 등 ‘리액션 대잔치’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풋풋한 자녀들의 썸과, 객관성 제로 부모들의 과몰입이 더해져 리얼 텐션을 선사하는 ‘내 새끼의 연애’ 3회는 오늘 저녁 8시 tvN STORY와 E채널에서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