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하늘보리 한국 양궁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지난 2월과 6월 각각 대한양궁협회,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양궁 대회에 음료를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물론 한국 양궁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입힌 '하늘보리 한국 양궁 에디션' 4종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제품은 양궁 과녁을 겨냥하는 다양한 일러스트와 함께 서로 다른 4종의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제품에 삽입한 QR코드로 온라인 팝업스토어에 접속하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양궁과 대한민국 대표 차음료 브랜드 하늘보리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면서 “올해 하반기 국내외에서 펼쳐질 다양한 양궁 대회에서 하늘보리가 선수들의 수분 보충에 든든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