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제10회 규제과학 혁신포럼' 개최…AI 식품안전 규제 혁신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규제과학센터와 함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 데이터 기반 규제과학과 식품 안전'을 주제로 '제10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식품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규제과학의 새로운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과학적 규제 기반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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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포럼에서는 식약처의 AI 기반 식품위해예측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또 △생성형 AI 식품안전 규제과학 활용전략·방향·사례 △데이터 중심의 연구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식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전략 △식품영양성분 데이터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개발 등에 대해 연구기관,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식품 분야 규제과학에 대해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2025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한다. 식약처 유튜브 채널에서도 포럼을 시청할 수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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