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는 박승표 대표가 30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임직원과 소통하며 향후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일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유튜브 생중계로 모든 임직원이 참여했다.

박승표 대표는 지난해 1월 취임했다. 고객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최적화하는 데 힘을 쏟았다. 2024년 246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에는 작년도 영업이익 절반을 웃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승표 대표는 “이 같은 성장은 전 임직원의 각고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KT알파가 '커머스&마케팅 컴퍼니'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햇다.
이에 따라 KT알파는 T커머스와 모바일상품권 두 축을 중심으로 브랜드, 채널, 고객을 연결하는 선순환 마케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T커머스 사업은 상품 공급사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브랜드 성장을 함께 추진한다. 스포츠 마케팅, 멤버십 연계, 모바일 마케팅, 옥외 광고 등 KT그룹 차원의 자원을 활용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총동원해 중소 상품 공급사의 상품 라인업 개발을 지원한다.
모바일상품권 사업은 기업 고객과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전략을 고도화한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마케팅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인다.

박 대표는 “회사는 고객과 파트너사를 잇는 채널로써 브랜드 성장을 실행하고, 한 차원 더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회사의 역량을 집결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와 공동 성장을 실현하는 커머스&마케팅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