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오아베(O.A.Be)가 청량한 에너지로 가득 찬 음악으로 돌아왔다.
오아베(보컬 수연, 키보드 유리, 코러스 소정)는 27일 정오 새 싱글 'Youth(유스)'를 발표하고 여름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청춘의 미학'은 오아베만의 통통 튀는 매력과 활기찬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리얼해진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수연의 시원한 보컬, 유리의 감각적인 키보드 플레이, 소정의 따뜻하고 입체적인 코러스가 어우러지며 세 멤버의 개성을 드러난다. 곡 전반에 담긴 서정적이고 따뜻한 가사는 청춘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싱글에는 '러브 세레나데'도 함게 수록된다. '러브 세레나데'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오아베 특유의 풋풋한 감성으로 풀어낸 트랙이다. 트로피컬한 감성의 사운드와 흥얼거리기 좋은 후렴이 특징이다.
오아베 보컬 수연은 "'Youth'는 여름의 감성을 가득 넣은 두 곡을 담았다. 우리 오아베만의 색깔로 진심어린 응원과 사랑의 말들을 꾹꾹 눌러 담은 두 곡 많이 사랑해달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오아베가 마음을 다해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오아베는 'Youth'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