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에니트, 광센서 기반 지능형 도로 상태 감시 시스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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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트의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전시 부스.

지난 2018년 2월 설립한 광 계측 분야 선도기업 에니트는 25~28일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첨단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광 계측 장비와 시스템을 선보였다.

광센서 기반 지능형 도로 상태 감시 시스템은 광섬유 케이블을 센서로 활용해 도로 전 구간의 진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다. AI 기술을 적용해 포트홀, 균열, 이상 진동 등 도로 손상 징후를 자동 감지한다.

이 시스템은 최대 50㎞ 구간에 대해 이상 진동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으며,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않아 안전성 및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다. 광섬유 케이블 전체를 센서로 활용해 설치 전 구간 안전관리가 가능하다.별도의 전원 및 통신선 없이 한 대의 계측기와 광케이블로 안전 관리할 수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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