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오는 22일까지 대학생(휴학생, 유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진라면 공식 서포터즈 '진앤지니(Jin&JINY)' 17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진앤지니로 선발된 10개 팀은 다음달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진라면을 세계 각국에 알리는 미션을 수행한다.
7월에는 각국 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진라면 조리법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8월에는 '온 세상을 Jinjja Love로 물들이다'라는 미션으로 최신 밈을 활용한 콘텐츠를 만든다.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이를 알리는 한편 서울 명동, 홍대 등에서 현장 행사를 펼친다.
오뚜기는 참가자 전원에게 마케팅 역량 강화 실무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면 오뚜기 공식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1등 팀에는 상금 200만원을 포상한다. 오뚜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 전형 면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채용 서류 전형 가점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2등팀에는 100만원, 3등 3개 팀에는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