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 출시 예정인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폴드'의 외부 디스플레이에 펀치 홀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또 다시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IT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은 최근 웨이보에 “폴더블 아이폰의 외부 디스플레이에 '홀 스크린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 내부에는 언더 패널 카메라가 탑재된 14.1:1 화면비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외부에는 14.6:1 화면비 펀치 홀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다.
그동안 나온 전망을 종합하면 애플은 내년 출시할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화면에 기존 다이내믹 아일랜드 디자인 대신 왼쪽 상단에 작은 구멍을 뚫은 '펀치 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에 따르면 이 같은 디자인의 변화는 페이스ID 센서가 디스플레이 아래로 옮기면서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