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가 신제품 'BLDC 에어 서큘레이터 S10 SE'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누적 판매 390만대를 기록한 스테디셀러 서큘레이터 제품군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감각적인 색상의 디자인과 BLDC 기반의 저전력·저소음 성능, 음성 인식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신일전자는 고효율 BLDC 모터를 탑재해 발열과 소음을 줄이고, 저전력 설계를 실현했다. 유아풍 기준 소비전력은 1.7W에 불과해, 고물가 시대에 전기 요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소음은 18.5dB 수준으로 야간이나 조용한 공간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3D 입체 회전 구조를 통해 바람을 넓고 고르게 전달하며, 주변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풍속을 조절하는 에코 모드가 적용돼 보다 스마트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높이 조절 파이프를 통해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2in1 구조로 실내 환경과 상황에 맞춘 유연한 사용을 돕는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BLDC 에어 서큘레이터 S10 SE'는 기능의 완성도 위에 감각적 디자인을 더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