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굿보이', 6월1일 공개확정…'복서 박보검X사격 김소현' 액션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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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박보검과 김소현, 두 배우의 파격적인 변신을 감싼 청춘수사물 '굿보이'가 올 여름 글로벌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30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박보검·김소현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굿보이'가 오는 6월1일 공개된다고 전했다.

매주 일, 월요일 공개될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괴물'의 심나연 감독, '라이프 온 마스' 이대일 작가가 합심한 이 작품은 박보검(윤동주 역)과 김소현(지한나 역) 등을 필두로, 오정세(민주영 역), 이상이(김종현 역), 허성태(고만식 역), 태원석(신재홍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유쾌한 케미를 형성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특히 최근 '폭싹 속았수다' 속 사랑꾼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박보검이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로 변신, 기존과는 다른 거칠고 투박한 호흡으로 새롭게 등장할 예정으로 주목된다.

한편 '굿보이'는 오는 6월 1일부터 매주 일~월요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