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전국 39개 골프장 이용자에게 추가로 그린피를 1만원 할인하는 '선착순 환급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골프장에서 준비한 티타임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된다. 이용자는 다음 달 5일부터 라운드할 수 있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가입자는 이번 이벤트에서 기존 예약자 라운드 환급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멤버십 회원이 5월 첫 라운드를 이번 이벤트 대상 그린피 특가 적용 골프장에서 마치면, 선착순 환급 이벤트 1만원 그린피 할인에 카카오골프예약의 멤버십 혜택인 1만원도 환급받는다.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가 5월 두 번째 라운드를 이번 이벤트 대상인 골프장에서 할 경우에도 1만원 그린피 할인에 멤버십 혜택으로 5000원을 추가로 돌려받는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필드 라운드하기 좋은 5월에 이번 이벤트와 함께 그린피 할인 혜택을 받고 멋진 풍경도 즐기길 바란다”면서 “이번 이벤트가 지역 골프장에 많은 고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