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영국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내한공연의 게스트 무대와 함께, 본연의 매력을 새롭게 과시했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가 최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 스페셜 게스트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6회차 전 무대의 게스트로 선 트와이스는 최신곡 'Strategy'(스트래티지)를 필두로 'TT'(티티),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CHEER UP'(치어 업),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Alcohol-Free'(알콜-프리), 'Dance The Night Away'(댄스 더 나잇 어웨이) 등 대표곡 퍼레이드와 함께 콜드플레이의 메인무대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경쾌하게 다독였다.
또한 칠레 출신 싱어송라이터 엘리아나(Elyanna)와 콜드플레이의 'WE PRAY'(위 프레이) 무대의 컬래버 아티스트로 동참, 곡 자체의 매력을 북돋우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러한 트와이스를 향해 음악팬들은 “무대 장악력과 표현력이 독보적이다”, “콜드플레이 보러 갔다가 트와이스한테도 반했다”와 같은 호평을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8월2일(현지시간) 열릴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