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다음달 17일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에서 어린이 환경 축제인 '에코 그린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개최하는 행사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친환경을 소재로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1회 주제는 '환경 사랑', 2회 주제는 '지구', 3회 주제는 '우리가 바라는 미래의 지구환경'이었다.
이밖에 환경 체험 프로그램, 직업 체험, 어린이 관람 공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