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버스가 실시간 데이터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제공 기업 밴티크와 국내 최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에티버스는 밴티크의 실시간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를 활용해서 다양한 산업 환경에 특화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한다. 밴티크의 강점인 복잡한 시스템 통합 처리와 실시간 워크플로우 실행 기술과 에티버스의 프로젝트 수행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기업·공공기관의 디지털 운영 고도화를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공동 추진하고 스마트시티 운영, 실시간 재난 대응, 도시 인프라 모니터링 등 공공 솔루션 개발에도 협력을 강화한다.
이호준 에티버스 대표는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기술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밴티크와 파트너십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에티버스가 보유한 산업별 전문성과 결합해서 고도화된 AI 데이터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