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영이 완벽주의 엘리트로의 '미래'와 함께, '미지'의 캐릭터 호흡을 새롭게 예고했다.
16일 tvN 측은 오는 5월 방송될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속 박보영의 두 번째 캐릭터 유미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매일 똑같은 직장생활 속 감정이 메마른 듯한 유미래 캐릭터의 모습이 담겨있다.

직전의 발랄한 금발미녀 유미지와는 대비되는 건조하고 단단한 유미래의 이미지는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의 인생체인지 스토리의 '미지의 서울'을 향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유미지와 유미래 본연의 모습은 물론, 서로를 닮아가는 두 캐릭터를 연기하는 박보영의 '1인4역' 호흡에 대한 기대감 또한 갖게 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5월24일 밤 9시20분 첫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