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큐밍, 다양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홈케어 제품군 확대

현대큐밍은 4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개최되는 “제 30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 및 인천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라이프스타일이 세분화되고 있는 요즘, 렌탈의 정의도 바뀌고 있다. 단순한 제품 대여를 넘어, 일상의 취향과 루틴을 섬세하게 케어하는 방향으로 진화 중이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현대렌탈케어의 라이프 토탈 홈케어 브랜드 '현대큐밍'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큐밍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펫 전용 위생 가전 등 생활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통해 생애주기별 라이프 케어를 실현하고 있다. 20대 1인 가구부터 반려동물 양육 가구, 시니어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 전략과 세심한 서비스 설계가 특징이다.

최근에는 공간에 기대하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기능 중심의 가전이 아닌, 공간의 인상을 완성하고, 취향을 드러내는 제품이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현대큐밍의 '딜라이트 정수기'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12가지 컬러 조합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이 제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정수기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생활 루틴이 간소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테리어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딜라이트를 시작으로 현대큐밍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취향과 생활방식을 읽어내며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공간 유형과 루틴에 맞춘 공기청정기(벽걸이 · 스탠드형 '듀얼 프로 공기청정기', 가구형 디자인을 반영한 '블레이드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위생 환경까지 고려한 펫 전용 가전(고양이 자동 화장실, 펫 드라이룸) 등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공간의 분위기와 생활의 흐름까지 함께 케어하는 라이프스타일 가전으로 기획됐다.
이러한 방향성은 현대큐밍의 브랜드 전략 전반으로 이어진다. 단순한 제품 제공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접점을 정서적으로 설계하는 '라이프 큐레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브랜드 협업, 공간 콘텐츠, 데이터 기반 맞춤 서비스 등 다층적인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가고 있다.
현대큐밍 브랜드 담당자는 “고객의 삶과 분위기를 함께 케어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제품의 성능은 기본, 공간과 취향의 결까지 섬세하게 아우르는 홈케어 경험으로서의 렌탈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베이비&키즈페어·인천국제유아교육전은 산모, 출산 용품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품 판매 촉진과 신상품 홍보의 최적의 거점으로 2019년부터 '인천국제유아교육전'과 '인천 베이비페어'가 동시에 개최되며 영유아 통합 전시회로 발돋움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