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11번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우아픽'이 최근 입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감각적인 시즌 상품들을 모아 소개한다. 안경테부터 카디건, 신발 등 패션상품에 타월, 파자마 등 리빙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어나더브릿지'는 과하지 않은 디자인, 얼굴에 맞춘 디자인으로 최근 20, 30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얻고 있는 아이웨어 브랜드다. 이번 봄·여름(SS) 시즌 대표 상품 '아세테이트 안경'은 견고하면서도 유연한 아세테이트 소재의 뿔테 안경으로, 깊이 있는 컬러감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갖췄다. 클래식과 캐주얼에 모두 잘 어울리는 디자인에 피부에 자극 없는 안전한 소재, 균형 잡힌 착용감으로 편안함을 더했다.
컨템포러리 슈즈 디자이너 브랜드 '코아그먼트'는 30년 경력의 수제화 장인들을 거쳐 제작된 100% 천연가죽 소재 프리미엄 수제화를 선보인다. 대표 콜렉션인 '버드 시리즈'는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특히 발등 스트랩 포인트가 매력적인 '드봉'을 봄 시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추천한다. 이외에도 11번가 '우아픽'을 통해 중성적인 디자인이 매력적인 '솔리드 시리즈' 컬렉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앵클부츠, 로퍼, 뮬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안한다.
페미닌 룩을 지향하는 패션 브랜드 '누브'는 모던하면서도 절제된 위트를 더한 우아한 디자인에 봉제 피니싱으로 퀄리티를 높인 패션 상품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누브는 봄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다채로운 스타일링 옵션을 선보이고 있다. 요즘 날씨에 걸치기 좋은 '브이넥 컷 아웃 가디건'이 시그니처 제품이다. 볼륨 소매와 허리 라인을 잡아줘 한층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리빙 제품도 다채롭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킨제네라'의 타월 콜렉션 'DAWN'을 제안한다. 피부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친환경 소재 홈웨어 브랜드 '요요프로젝트'의 '인앤아웃 파자마'는 봄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한 원색톤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셔츠·반바지 셋업 상품으로, 옐로우와 블루 2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우아픽'은 지금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를 엄선해 쇼룸 형태로 선보이는 편집숍으로, 매주 하나씩 새로운 입점 브랜드를 공개하고 있다. '우아픽'은 현재 90여 개 브랜드와 함께하고 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